'피터팬 & 웬디' 주드 로, 후크선장 변신 "진짜 무서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브 액션 '피터팬 & 웬디'가 오늘(2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피터팬 & 웬디'(감독 데이빗 로워리)가 28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라이브 액션 '피터팬 & 웬디'가 오늘(2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피터팬 & 웬디'(감독 데이빗 로워리)가 28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28일 공개된 영상에는 피터팬의 영원한 숙적이자 잔혹하고 사악한 후크선장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인 주드 로의 모든 것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주드 로는 모두의 가슴에 새겨진 원작에 대한 매력을 전함과 동시에 “하나의 아이콘이 된 후크선장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후크선장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전사를 확인할 수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주드 로는 “이 영화의 후크선장은 더 흥미롭다. 후크선장이 왜 지금의 그가 됐는지 알 수 있다”면서 그가 피터팬과 원수가 되어 싸울 수밖에 없는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날 것을 암시해 영화만의 차별화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연출을 맡은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이 상상했던 후크선장으로 변신한 주드 로를 본 뒤 “그의 연기는 굉장한 몰입감을 불렀다. 매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면서 깊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함께 연기하는 아역배우들이 후크선장으로 분한 그를 보고 리얼한 반응을 표현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촬영 당일까지 분장을 마친 주드 로를 꽁꽁 숨겼다는 비하인드도 전해 흥미를 자극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후크선장”을 본 웬디 역의 에버 앤더슨은 “후크선장으로 변신한 주드 로는 무시무시했다. 진짜 무서웠다”고 밝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드 로표 후크선장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피터팬 & 웬디'는 '정글북'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덤보', 디즈니+ '피노키오' 등 웰메이드 라이브 액션으로 호평받았던 디즈니와 '피터와 드래곤'의 감독 데이빗 로워리의 창조적인 스토리텔링이 만나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신예 배우 알렉산더 몰로니와 밀라 요보비치의 딸로 알려진 에버 앤더슨이 각각 새롭게 탄생한 피터팬과 웬디로 분했으며, 할리우드의 톱배우 주드 로가 후크선장으로 합류해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피터팬 & 웬디'는 오늘(28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디즈니+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