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개봉 이틀만에 관객수 뚝‥어린이날 연휴 앞두고 위태[박스오피스]

배효주 2023. 4. 28.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봉 이틀차 '드림'의 관객수가 급감했다.

4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5만5,62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드림'은 개봉 당일 9만3,416명으로 출발했으나, 이틀 만에 관객수가 뚝 떨어졌다.

앞서 '드림'은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한국영화'로 이목을 끌었지만, CGV 에그 지수 87%를 기록하는 등 호평만 받지는 못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봉 이틀차 '드림'의 관객수가 급감했다.

4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5만5,62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드림'은 개봉 당일 9만3,416명으로 출발했으나, 이틀 만에 관객수가 뚝 떨어졌다. 누적 관객은 15만6,901명이다.

같은 날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4만1,646명을 모아 누적 15만4,502명을 기록했다.

앞서 '드림'은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한국영화'로 이목을 끌었지만, CGV 에그 지수 87%를 기록하는 등 호평만 받지는 못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96%를 유지하고 있다.

예매율 또한 39.4%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18.7%로 뒤지고 있어,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에도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