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달러상승·뉴욕증시 반등에 혼재… 1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2023. 4. 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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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달러 상승과 전일 뉴욕증시 반등이 혼재되면서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7.51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1분기 GDP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양호한 주간 고용 지표와 연준 금리 인상 전망이 이어지면서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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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달러 상승과 전일 뉴욕증시 반등이 혼재되면서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7.51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1분기 GDP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양호한 주간 고용 지표와 연준 금리 인상 전망이 이어지면서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1.1%로 전분기(2.6%)와 시장 예상치(1.9%)를 하회했다"며 "하지만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3.0만건으로 전주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고용시장의 양호한 흐름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유지됐고 이를 반영해 달러도 제한적인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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