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박준금, '목 주름' 시술까지 받았다.."만족도 90%, 욕심 끝도없어"('매거진 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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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목주름 시술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박준금은 "'목주름 제가 어떻게 좀 해볼게요' 하고 날짜가 많이 흘렀다. 스케줄이 계속 드라마 촬영있고 유튜브 촬영 있고 홈쇼핑 해야되고 그러다 보니 '목시술 할게요' 하면서 못했다. 도로시가 저한테 시간을 줬다. 한주를 촬영 안하고 쉬었다. 얼른 피부과 가서 시술 받았다. 오늘 목시술 잘 했을까 알아보는 시간 될거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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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준금이 목주름 시술 후기를 전했다.
27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이렇게 솔직해도 될까? 100% 리얼 목시술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준금은 "'목주름 제가 어떻게 좀 해볼게요' 하고 날짜가 많이 흘렀다. 스케줄이 계속 드라마 촬영있고 유튜브 촬영 있고 홈쇼핑 해야되고 그러다 보니 '목시술 할게요' 하면서 못했다. 도로시가 저한테 시간을 줬다. 한주를 촬영 안하고 쉬었다. 얼른 피부과 가서 시술 받았다. 오늘 목시술 잘 했을까 알아보는 시간 될거다"라고 소개했다.
일주일 전에 목시술을 받았다는 그는 시술 첫날부터 경과를 기록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얼굴 치밀도라고 한다. 원단도 조직 짜임새가 있다. 어떤 천은 조직을 촘촘하게 짜서 바늘이 들어갔다 나와도 좁혀져서 거길 메꿔준다. 어떤 조직은 바늘이 들어갔다 나오면 구멍이 뻥 뚫린다. 피부도 똑같다고 한다. 치밀도가 좋은 사람은 아무리 찔러도 금방 콜라겐 이런것들로 잡아줘서 자국이 안남는데 치밀도 가 낮은 곳은 자국이 오래간다. 제가 시술 받아보니 얼굴은 그날 받고 왔는데도 저녁에 하나도 바늘자극이 없었다. 피부 치밀도가 좋단거다. 그런데 목은 난리났다. 싸운것같다. 세명한테 뜯긴것같다. 그정도로 빨갛고 피부병 난 사람처럼 심하게 빨개서 남겨놨다. 멍은 들지 않았다. 그 빨간게 4일정도 가더라. 지금은 다 나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달라진점을 묻자 "컬러, 미세주름 많이 없어졌고 탄력 좋아졌다. 제 목이라 제가 제일 잘 안다. 원래 제가 굵은 주름이 많다. 이건 20대부터 있었던건데 더 깊어진거다. 여기 더 최악은 까치발 주름이 있다. 그거까지 얹어지면 심각한거다. 꼴도보기 싫다. 그런 주름들이 좋아진거다. 탄력이 좋아진거다. 제가 목시술 하고 나서 엄청 후회했다. 스카프를 매더라도 조금 더 일찍 관리할걸 후회가 남더라"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목주름과 함께 잡티 제거까지 했다는 박준금은 "잡티 빼는것도 만족도가 크다. 그동안은 얼굴 물광만 열심히 했었는데 그건 왜그랬냐면 될수있는면 데미지 없는거. 아무는 시간이 짧고 효과는 극대화되는걸 고르다 보니 물광을 했던 것 같다. 이번엔 조금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박준금은 가격에 대해 "저는 DC 안받는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만족도로는 "한 90%. 되게 좋았다. 10%는 우리가 바라는건 끝이 없지 않나. 더 굵은 주름도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정도까진 안되니까. 나머지는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통증에 대해서는 "비교도 안된다. 보톡스가 훨씬 아프다. 물광이랑 똑같다. 제가 아픈거 못참는다. '으악'할정돈데 끝날대까지 얘기하면서 했다. 그러면 여유가 있다는거다. 보톡스가 100이라면 목주름은 5정도"라며 "앞으로 한달에 한번 할거다. 목은 두달에 한번. 목관리는 이번에 하고 너무 기분 좋아서 꾸준히 할것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술이 너무 좋아져서 옛날에 안됐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고 노력 여하에 따라 10년 20년 젊게 살수 있다. 젊게 사는게 나쁘다고 얘기할수있는건 아무도 없다. 이왕이면 젊게, 이왕이면 건강하게.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 있다. 걸울 보며 첫번째 평가자는 나다. 내가 그날 얼굴 봤는데 난리났다. 오늘은 누군가를 만나야되는 날이다. 그럼 기분 좋잖아. 누구를 보여주기 위함 보다는 내가 행복하게 살려면 제가 꼭 말씀드리고싶은건 한살이라도 젊을때 관리하는게 유리하다. 행복을 좀더 길게 갖고갈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매거진 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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