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손흥민 평점7, ‘손케’ 듀오 케인 8점 최고점

[뉴스엔 김재민 기자]

동점골을 넣은 손흥민이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4분 팀을 패배에서 구하는 동점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넘긴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9호골.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7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 내용에 대해 "때때로 동료 공격수와 잘 연계했지만 득점 기회가 제한됐다. 그가 토트넘 주장의 또다른 낮은 패스를 마무리하며 실수를 보상하기 전에 파 포스트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고 노마크였을 때 큰 찬스를 날렸다"고 적었다.

손흥민의 골을 도운 케인과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 공격을 주도한 이반 페리시치가 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프레이저 포스터(7) - 크리스티안 로메로(7), 에릭 다이어(4), 클레망 랑글레(6) - 페드로 포로(7),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7), 올리버 스킵(7), 이반 페리시치(8) - 손흥민(7), 해리 케인(8), 히샬리송(6)/교체 투입: 데얀 쿨루셉스키(7), 아르나우트 단주마(5), 벤 데이비스(5), 자펫 탕강가(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