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드림',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슈퍼 마리오'와 접전

김지혜 2023. 4.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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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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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림'은 지난 27일 전국 5만 5,6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 6,899명이다. 개봉 첫날 9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드림'은 이틀차에 관객 수가 대폭하락했지만 1위 자리는 지켰다.

2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4만1647명)와는 1만 3,000명 차이인 만큼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번 주말 본격적인 흥행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예매율 순위에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39.3%)가 '드림'(18.7%)을 앞서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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