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윤훈수 대표이사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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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27일 사원총회를 통해 윤훈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윤 대표는 2020년 7월 삼일PwC 대표로 취임해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경제 불황과 지정학적 갈등, 고금리 및 고물가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감사, 세무, 딜(M&A) 등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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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일PwC는 27일 사원총회를 통해 윤훈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윤 대표는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의결권이 있는 전체 파트너들의 투표를 통해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윤 대표는 2020년 7월 삼일PwC 대표로 취임해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경제 불황과 지정학적 갈등, 고금리 및 고물가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감사, 세무, 딜(M&A) 등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윤 대표는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감사 업무의 자동화로 감사 품질을 높이고 회계법인 처음으로 디지털 솔루션 구독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대표는 "회계법인은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서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는 전문가 조직이며 이 같은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회적 기여라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수평적 조직문화와 과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어가며, 기업과 사회, 삼일의 구성원 모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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