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고 치사해서 샀다"…샘 해밍턴♥정유미 부부, 뉴하우스 공개 "마음에 든 이유? 평당가격"('대실하샘')

고재완 2023. 4. 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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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 부부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아내 정유미 씨는 "1월 27일에 이사를 왔다"고 말했고, 제작진이 "자가이신거죠"라고 묻자 "맞다. 우리집이다"라고 답했다.

"집이 처음에는 답답해서 마음에 안들었다"고 말한 정유미 씨는 "집을 사놓고 알아봤던 가격이랑 현재 가격이랑 많이 차이가 난다. 지금 많이 올랐다"며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더럽고 치사해서 산 거다. 진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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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방송인 샘 해밍턴 부부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26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스튜디오M'의 웹 예능 '대실하샘'에서 '해밍턴가 뉴하우스 랜선 집들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새롭게 이사한 단독 주택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아내 정유미 씨는 "1월 27일에 이사를 왔다"고 말했고, 제작진이 "자가이신거죠"라고 묻자 "맞다. 우리집이다"라고 답했다.

해밍턴은 "마음에 든 것은 평당 가격"이라며 "앞에 사장님이 얘기하더라. 당시 연희동이 강남을 비롯한 다른 동네보다 저렴하고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집이 처음에는 답답해서 마음에 안들었다"고 말한 정유미 씨는 "집을 사놓고 알아봤던 가격이랑 현재 가격이랑 많이 차이가 난다. 지금 많이 올랐다"며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더럽고 치사해서 산 거다. 진짜다"라고 전했다.

해밍턴은 "집은 애들을 위한 재산이다. 나중에 애들 크면 우리는 이런 집에 살 이유가 없다. 우리는 그냥 작은 아파트에서 살면 된다"고 말했다.

공개된 집은 부부 침실과 벽난로까지 있는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2층에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놀이공간, 공부방, 지하 1층에는 서재 등이 있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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