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Q 영업익 전 분기 대비 폭증…2Q 수익성 호조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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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8일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호조와 전장(VS) 매출 확대에 초점을 맞추면서다.
이어 "HE(TV) 사업도 선제적인 재고 조정 이후에 프리미엄(OLED TV) 중심의 매출 확대로 3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영업이익률 6%)했다"며 "VS 사업의 매출은 2조3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 등 고성장 했고 영업이익률 2.3% 등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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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8일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호조와 전장(VS) 매출 확대에 초점을 맞추면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6% 감소한 20조4200억원, 영업이익은 2061% 늘어난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며 "H&A(가전)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12.7%로 프리미엄 가전 매출 확대와 믹스 효과, 원가절감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HE(TV) 사업도 선제적인 재고 조정 이후에 프리미엄(OLED TV) 중심의 매출 확대로 3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영업이익률 6%)했다"며 "VS 사업의 매출은 2조3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 등 고성장 했고 영업이익률 2.3% 등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를 추정한다"며 "1분기 대비 H&A, HE 사업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비용 반영으로 다소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나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다"고 말했다.
또 "별도(LG전자만)의 영업이익은 9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7% 증가 등 수익성 호조를 추정한다"며 "VS의 매출은 2조7700억원으로 18.1% 증가 등 전체 성장을 견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특징은 수요(매출) 증가보다 비용 개선 및 VS(전장)의 밸류에이션 확대가 유효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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