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퀸' 머큐리 왕관 등 유품 1,500점 경매
정영한 아나운서 2023. 4. 28. 07:46
[뉴스투데이]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리드보컬이죠.
프레디 머큐리가 공연 중 썼던 왕관과 망토가 경매에 나옵니다.
소더비가 공개한 머큐리의 유품은 1,500점으로 절친했던 친구이자 재산 상속자인 메리 오스틴이 경매에 내놨는데요.
지난 1986년, 퀸의 마지막 투어에서 쓴 왕관과 망토는 경매 낙찰가만 많게는 8만 파운드, 우리 돈 1억 3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밖에도 머큐리가 쓴 가사 초안, 히트곡 'We Will Rock You'의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것과 비슷한 별 모양 안경과, 콧수염 빗 등이 포함됐는데요.
머큐리의 유품들은 오는 6월 미국과 홍콩 등에 전시된 이후, 9월에 영국에서 경매가 진행되고요.
수익금은 퀸 멤버들과 가수 엘튼 존이 만든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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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852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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