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 상대로 리그 9호골…패배 위기 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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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9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다.
쉬지 않고 맨유 수비를 괴롭히던 손흥민은 1대 2로 뒤진 후반 34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본머스전 이후 2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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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9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쉬지 않고 맨유 수비를 괴롭히던 손흥민은 1대 2로 뒤진 후반 34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깔려온 케인의 패스를 쇄도하며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본머스전 이후 2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9호 골, 모든 대회 통틀어서는 13호 골이다.
또 이번 골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144호 골을 신고, 저메인 데포(143골)를 제치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 부문 단독 6위에 올랐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리그에서 16승 6무 11패(승점 54)를 기록하며 순위를 5위까지 올렸다. 맨유는 승점 60으로 4위를 유지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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