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탄 승합차와 트럭 충돌…1명 사망·7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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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생 배드민턴팀을 태운 승합차와 마주 오던 화물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께 경북 파천면의 한 국도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포터 차량이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경북 청송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대회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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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회 끝나고 귀가 중 사고
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중”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경북 청송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생 배드민턴팀을 태운 승합차와 마주 오던 화물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께 경북 파천면의 한 국도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포터 차량이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포터 차량을 운전한 A(73) 씨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승합차에는 초등생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인해 해당 승합차에 있던 초등학생 3명이 중상을 입고 이외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경북 청송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대회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청송경찰서는 “A씨의 채혈 후 음주 여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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