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건설 신기술의 날' 개최…유공자 24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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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1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건설기술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기술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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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의 날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건설기술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기술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포장 등 수상자는 동탑산업훈장에 리플래시기술 대표이사 이희원, 산업포장에 티알피건설 강충모 대표이사, 대통령표창에 ㈜한국종합기술 박병재 상무, 국무총리 표창에 한국도로공사 배성귀 팀장, 장관표창에는 ㈜삼성건업 김민국 부장 등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희룡 장관은 영상 치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글로벌 기술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 등에 관한 정부정책을 알리고 건설인에게도 글로벌 건설시장을 주도할 신기술 개발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신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신기술 지정 방식을 공공기관 수요에 따른 공모형과 기술의 혁신성에 따른 혁신형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신기술 개발 부담완화를 위해 신기술 신청시 제출해야하는 시공실적 제출기한도 1차 심사 이후 제출토록 지정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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