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투자자문사 "메타 1분기 실적은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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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는 소식, 앞서 확인하셨는데요.
특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 네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죠.
미국 투자자문사 웨지우드 파스터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이와 같은 메타의 실적을 두고 '역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전망치가 너무 낮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주가가 40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데이비드 롤프 / 웨지우드 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 : 메타의 1분기 실적은 역작이었습니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저커버그 CEO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면 전망치가 여전히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6~7개월 전 암울했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내년 주당순이익에 대한 전망치가 12.50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주당 17달러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올해는 보장돼 있습니다. 내년 상황이 저커버그 CEO가 바라는 속도로 개선된다면 주당 20달러에 가까운 수익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20배의 멀티플을 적용하면 주가는 400달러가 됩니다. 앞으로 12개월 동안 오를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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