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6월2일 컴백 확정…신보 제목은 '파이브스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6월2일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이하 JYP)는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스트레이 키즈의 2023년 첫 컴백을 공식화했다. 오는 6월2일 오후 1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하는 것.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특이하고도 별난' 스트레이 키즈만의 정체성이 담겼다. 도무지 평범하지가 않은 비주얼로 등장한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둘러앉아 즐겼던 게임 '아이 앰 그라운드'(I AM GROUND)를 기반으로 풀어내는 흥미진진 자기소개는 '콘셉트 맛집 그룹'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과 10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을 성황리 마쳤다. 작년 4월 서울에서 포문을 열었고 1년간의 대장정 속 서울 KSPO 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입성에 이어 K팝 남성 그룹 사상 두 번째 북미 스타디움 공연 성사 및 매진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일구며 거센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