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 낫소, '테니스·스쿼시 혼합' 빠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원희 기자 2023. 4. 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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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전문브랜드 낫소가 한국빠델협회와 함께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빠델의 공인된 시설과 용품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낫소의 스포츠 전문성과 한국빠델협회의 대표성을 활용해 빠델경기장 전용 에어돔 공동 사업 전개와 빠델 관련 용품 공동 개발 등을 통해 국내 빠델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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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스포츠브랜드 낫소와 한국빠델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낫소 제공
국내 스포츠전문브랜드 낫소가 한국빠델협회와 함께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빠델의 공인된 시설과 용품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낫소의 스포츠 전문성과 한국빠델협회의 대표성을 활용해 빠델경기장 전용 에어돔 공동 사업 전개와 빠델 관련 용품 공동 개발 등을 통해 국내 빠델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이 성사됐다.

빠델(Padel)은 테니스와 스쿼시를 혼합한 종목으로, 테니스보다 좁은 코트에서 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긴 랠리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중요한 스포츠다. 처음 멕시코에서 시작돼 현재는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김지용 한국빠델협회 회장은 "해외에서 빠델의 인기나 산업규모는 테니스를 버금간다고 평가한다. 빠델이 국내에서는 다소 늦게 시작되었지만 낫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빠델종목의 활성화뿐 아니라 스포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은형 낫소 회장은 "이번 한국빠델협회와의 협업은 새로운 스포츠문화를 알리고 스포츠시장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빠델 경기장. /사진=낫소 제공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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