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슈퍼마리오 투톱 출격…주말 극장가 승자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아이유와 박서준이 주연한 영화 '드림'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드림'에 소폭 뒤처져 2위를 달리고 있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예매 순위에선 '드림'을 앞서고 있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드림'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드림'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유지해
'슈퍼 마리오' 예매 순위서 '드림' 압도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아이유와 박서준이 주연한 영화 '드림'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드림'에 소폭 뒤처져 2위를 달리고 있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예매 순위에선 '드림'을 앞서고 있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드림'은 27일 5만5623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5만6899명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만1647명을 불러모아 '드림'을 바짝 추격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4503명이다.
'드림'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은 실제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앞서고 있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예매량에서 '드림'을 압도하고 있다. 28일 오전 7시10분 현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예매 관객수는 20만명을 넘겼다. '드림'은 약 10만명 수준이다. 두 영화 예매량 차이가 큰 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3D 등 특수 상영관에서 보려는 관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아이를 동반 가족 단위 관객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쏠린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드림'은 2019년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끌어모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경기 도중 돌발 행동을 해 자숙 중이던 축구선수 '홍대'가 노숙자 출신 남성들로 구성된 축구팀을 이끌고 헝가리에서 열리는 홈리스 축구 월드컵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박서준이 홍대를 연기했고, 아이유는 이 과정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PD '소민'을 맡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일본 닌텐도가 1985년부터 내놓은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영화화했다.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이 닌텐도와 합작했으며, 애런 호바스·마이클 제레닉이 연출했다. 영화는 뉴욕의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가 미스테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스타로드로 잘 알려진 배우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를, 찰리 데이가 마리오의 동생 루이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안야 테일러조이는 피치 공주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잭 블랙, 세스 로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존 윅 4'(2만8681명·누적 137만명), 4위 '스즈메의 문단속'(1만3536명·누적 498만명), 5위 '옥수역귀신'(6728명·누적 10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