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태운 승합차와 트럭 충돌…8명 사상
박수주 2023. 4. 28. 07:24
경북 청송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7일) 오후 8시 15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이 탄 승합차와 마주오던 1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73살 남성 A씨가 숨졌고, 여학생 3명이 중상을, 30대 여성 코치와 나머지 여학생 등 4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 차량과 주변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고대책단을 구성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초등학생 #승합차 #트럭충돌 #블랙박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