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교체출전’ 피츠버그, 다저스에 2연승..위닝시리즈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다저스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4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다저스에 6-2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2연승을 달렸고 다저스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미치 켈러(PIT)와 훌리오 우리아스(LAD)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1회초 데이빗 페랄타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갔다.

피츠버그는 1회말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추격 적시타를 터뜨렸고 로돌포 카스트로가 동점을 만드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그리고 잭 스윈스키가 역전 적시타를 기록해 3점을 얻었다.

피츠버그는 6회말 코너 조가 2점포를 쏘아올렸고 카스트로가 백투백 솔로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는 선발 켈러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가 1.1이닝 무실점, 호세 에르난데스가 0.2이닝 무실점, 데이빗 베드나르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배지환은 대주자로 출전했고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다저스는 선발 우리아스가 5.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했다.(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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