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이도현, 라미란에 입양동의서 건넨 후 사고…시청률 상승

김종은 기자 2023. 4. 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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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의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탔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 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2회에서는 나쁜 엄마였던 진영순(라미란)에게 송우벽(최무성)의 양자가 되겠다는 입양 동의서를 건네며 가슴에 못을 박는 최강호(이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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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쁜엄마'의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탔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 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가 기록한 3.6%보다 0.7%P 상승한 수치. 2개월여 전 종영한 전작 '사랑의 이해'의 자체 최고 시청률 3.6%보다 높다.

이날 방송된 2회에서는 나쁜 엄마였던 진영순(라미란)에게 송우벽(최무성)의 양자가 되겠다는 입양 동의서를 건네며 가슴에 못을 박는 최강호(이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영순은 독한 아들에 결국 도장을 찍어줬지만, 최강호는 이후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한편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나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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