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미야모토 시게루 "비평가들 혹평? 오히려 좋았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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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의 아버지 뻘인 닌텐도 전무이사 미야모토 시게루가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흥행에 혹평이 도움 됐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시게루는 개봉에 앞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비평가들로부터 받은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미야모토 시게루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흥행에 의해 닌텐도의 캐릭터와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더 많이 제작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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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마리오의 아버지 뻘인 닌텐도 전무이사 미야모토 시게루가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흥행에 혹평이 도움 됐다고 밝혔다.
외신 매체 코타쿠는 26일(현지 시간) 미야모토 시게루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여러 일본 언론과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시게루는 개봉에 앞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비평가들로부터 받은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많은 외국 비평가들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줬지만, 이게 오히려 영화의 화제성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가 잘 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상상 이상으로 잘 돼서 매우 놀랐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영화 흥행 성공 중 일부를 운 탓으로 돌리면서 다소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 정도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운도 필요하다"라며 인터뷰에 응했다.
앞서 미야모토 시게루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흥행에 의해 닌텐도의 캐릭터와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더 많이 제작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국내 개봉 첫날부터 8만 9천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슈퍼 마리오'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발적이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북미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 총 수익 8억 7180만 달러(한화로 약 1조 16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리 상영 중에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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