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시간 외 거래서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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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27일(현지 시각) 시장 예상치를 웃돈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올랐다.
아마존은 지난 1분기(1∼3월) 1274억 달러(170조97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2분기에는 매출이 1270억 달러(170조4340억원)∼1330억 달러(178조4860억원) 사이에 이를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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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27일(현지 시각) 시장 예상치를 웃돈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올랐다.
아마존은 지난 1분기(1∼3월) 1274억 달러(170조97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수치다.
시장 조사기관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기대치 1246달러(약 167조2000억원)를 뛰어넘었다. 순이익도 32억달러(4조2944억원·주당 31센트)로 집계되며, 월가 예상치인 22억4000만 달러(3조60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아마존은 2분기에는 매출이 1270억 달러(170조4340억원)∼1330억 달러(178조4860억원) 사이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4.6% 상승했으며,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는 8%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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