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9주 연속 1위 수성…두터운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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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이 9주째 종합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순자산 수천억원대를 스스로 이룬 세이노가 지난 2000년부터 발표한 주옥같은 글들을 모은 책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상위권 도서가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프란츠 카프카의 '돌연한 출발'은 단숨에 13계단 상승해 종합 7위를 기록했다.
후보에 오른 소식에 서서히 판매 신장하다 종합 30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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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4월 4주 베스트셀러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이노의 가르침'이 9주째 종합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순자산 수천억원대를 스스로 이룬 세이노가 지난 2000년부터 발표한 주옥같은 글들을 모은 책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저자의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는 물론, 삶의 지혜가 독자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 '시장학개론', '스즈메의 문단속'도 직전 주와 같은 2~4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상위권 도서가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프란츠 카프카의 '돌연한 출발'은 단숨에 13계단 상승해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아이콘북으로 출간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카프카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단편과 시집 그리고 드로잉 등을 수록하여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천명관의 '고래'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국내 독자들의 관심이 재차 높아졌다. 후보에 오른 소식에 서서히 판매 신장하다 종합 30위로 진입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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