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포함 발롱도르 수상자 2명…계약 만료→공짜 영입 가능한 베스트11
2023. 4. 28. 07:00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7일(한국시간)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올 시즌 계약 만료를 앞둔 베스트11의 시장가치 총액은 3억 4900만유로(약 5170억원)에 달했다.
계약 만료를 앞둔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메시(PSG),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튀랑(묀헨글라드바흐)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카마다(프랑크푸르트), 라비오(유벤투스), 틸레만스(레스터시티)가 포진했고 수비진에는 그리말도(벤피카), 은딕카(프랑크푸르트),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세메두(울버햄튼)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계약 만료를 앞둔 베스트11 중에선 수비수 슈크리니아르의 시장가치가 6000만유로(약 889억원)로 가장 높았다. 발롱도르를 7차례 수상하며 역대 개인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메시의 시장가치는 4500만유로(약 667억원)로 평가됐다. 메시는 PSG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바르셀로나 복귀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공격수 벤제마도 계약만료를 앞둔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벤제마의 시장가치는 3500만유로(약 518억원)로 평가받았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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