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닮은꼴' 모델, 성형수술 잘못돼 심장마비로 사망 “향년 34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42)과 닮은꼴이자 온리팬스 모델인 크리스티나 애쉬튼 구르카니가 성형 수술이 잘못되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예매체 TMZ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34세.
유족은 25일 고펀드미에 올린 글을 통해“4월 20일 새벽 4시 31분경, 우리 가족은 수화기 너머에서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며 울부짖는 비극적인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너머에서 아쉬텐이 죽어가고 있었다. 전화가 걸려온 직후 병원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심장마비를 겪은 후 그녀의 건강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의 가족은 이번 사망이 "의료 절차가 악화"된 것과 관련된 잠재적 살인 사건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TMZ은 “크리스티나가 받은 시술에 성형 수술이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가족은 현재로서는 더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유족은 추모글을 통해 “크리스티나는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자유로운 영혼이었으며, 항상 마주치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무릎을 꿇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하고, 구석에 있는 외로운 사람을 찾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능을 가진 그녀를 특별하게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다”고 애도했다.
유족은 크리스티나를 추모하기 위해 4만 달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사진 = 크리스티나 애쉬튼 구르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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