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재활→복귀→처참한 부진’ 마에다, 다시 IL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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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긴 재활 과정을 거친 마에다 켄타(35, 미네소타 트윈스)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이에 마에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마에다는 지난 2021년 8월에 오른쪽 팔뚝 증상으로 이탈한 뒤, 그해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마에다가 정상적으로 복귀해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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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긴 재활 과정을 거친 마에다 켄타(35, 미네소타 트윈스)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 로코 볼델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 마에다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마에다의 오른쪽 팔꿈치에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 이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검진 결과. 하지만 팔꿈치에 피로감이 있다는 소견.
팔꿈치 피로감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는 것. 이에 마에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마에다는 이번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7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3이닝 11피안타 10실점으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당시 마에다는 팔꿈치에 불편함을 나타냈다. 이에 정밀 검진을 받았고, 곧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에다는 지난 2021년 8월에 오른쪽 팔뚝 증상으로 이탈한 뒤, 그해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이에 2022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긴 재활을 거치고 복귀한 마에다는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마에다가 정상적으로 복귀해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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