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으로 오해 받은 이 배우는?"… 유럽 여행객, BTS로 착각하고 사진 요청 (‘텐트 밖은 유럽’) [어저께TV]

박근희 2023. 4. 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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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권율이 스페인 관광객으로부터 방탄소년단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토스트 위에 아보카도를 듬뿍 올린 권율은 고춧가루를 뿌렸다.

주인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보여주자 권율은 "유명한 한국 가수예요. BTS"라고 말했고, 주인은 권율에게 방탄소년단과 닮았다고 말하기도.

권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관광객은 휴대폰을 꺼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무대 영상을 보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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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권율이 스페인 관광객으로부터 방탄소년단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7일 전파를 탄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9회에서는 스페인 남부의 반전 마을 세테닐에서 함께하는 4인방의 여정이 펼쳐졌다.

박명훈은 짜장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올리브유를 넣어서 탱글탱글한 면발을 살려 요리를 완성했다. 짜장라면 위에는 달걀프라이를 올리기도. 조진웅은 엄청난 맛에 고개를 가로지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권율은 “어우 맛있어요 형”이라며 행복해하기도. 박명훈 역시 본인이 만든 짜장라면에 “예술입니다 이거”라며 폭풍 먹방을 보였다. 멤버들은 짜장라면의 짝꿍 파김치와 함께 정신없이 식사를 이어나갔다.

다음날 권율은 아보카도로 식사를 준비했다. 아보카도를 싫어한다는 조진웅은 “딸기가 좋아”라며 아보카도에 대한 불호를 드러냈다. 권율은 잘 익은 아보카도 껍질을 숟가락으로 자르기도. 이어 토스트 위에 아보카도를 듬뿍 올린 권율은 고춧가루를 뿌렸다.

텐트밖으로 나온 조진웅은 갑자기 생각난 얼굴로 권율에게 “우리 차가 못 나가”라고 말했다. 간밤에 차량 앞으로 텐트 사이트를 쳐서 차가 나갈 수가 없게 된 것. 권율은 “(차량에) 점프 기능은 없죠? (차를) 들 수는 없죠?”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이어 권율은 차량 뒤쪽에 있는 캠퍼의 차량을 빼줄 수 있는지 질문을 했고, 이웃 캠퍼는 흔쾌히 응했다. 권율은 감사함을 전했고, 조진웅은 빠른 속도로 차량을 뺐다. 세테닐 마을의 도착한 멤버들은 시골 마을의 정취에 젖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가는 중 가게 주인이 “한국 사람이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권율은 그렇다고 답했다. 주인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보여주자 권율은 “유명한 한국 가수예요. BTS”라고 말했고, 주인은 권율에게 방탄소년단과 닮았다고 말하기도.

권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관광객은 휴대폰을 꺼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무대 영상을 보여주기도. 관광객은 당신들이 방탄소년단이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손사래를 쳤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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