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김장훈, 한물 간 가수…지금 가도 호상" 거침 없는 셀프 디스 ('숲�l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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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부캐 '숲�l훈'으로 변신, 거침없이 자신을 디스했다.
숲�l훈은 김장훈을 언급하는 시청자들에게 "그리고 자꾸 김장훈이라는 그 늙은 가수, 한물 간 가수인데. 그 사람은 언제 때 가수야. 그 삼촌은 이제 갔다"며 "삼촌한테 얘기 많이 들었다. 존경은 한다. 그 사람 노래는 좋다. 근데 김장훈 얘기 그만하시라. 저는 이 세계의 아이돌 숲�l훈"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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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장훈이 부캐 '숲�l훈'으로 변신, 거침없이 자신을 디스했다.
유튜브 채널 '숲�l훈'에서는 최근 '06년생 개띠 18살 숲�l훈 데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장훈은 최근 18세 고등학생 콘셉트의 버추얼 유튜버 숲�l훈으로 변신, 트위치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부캐 숲�l훈은 자신이 2006년생이라며 "목소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스틸하트를 만났다. 음악을 꿈꾸다 보니까 그걸 따라 하다 목이 갔다. 그래서 목소리가 이렇게 됐다. 그리고 담배 안 피운다"고 주장했다.
숲�l훈은 김장훈을 언급하는 시청자들에게 "그리고 자꾸 김장훈이라는 그 늙은 가수, 한물 간 가수인데. 그 사람은 언제 때 가수야. 그 삼촌은 이제 갔다"며 "삼촌한테 얘기 많이 들었다. 존경은 한다. 그 사람 노래는 좋다. 근데 김장훈 얘기 그만하시라. 저는 이 세계의 아이돌 숲�l훈"이라 강조했다.
"18살인데 왜 이렇게 늙었냐. 목소리가 겉늙었다"는 말엔 "제 얼굴이 동안이다. 이 얼굴이 어디 18살이냐. 15살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장훈이랑은 무슨 관계냐"는 질문엔 "자꾸 늙은 아저씨한데 저를 비교하냐. 말도 안 된다. 김장훈 아저씨는 그냥 레전드로 남은 한물 간 가수다. 까는 거 아니고 팩트를 얘기하는 거다. 늙긴 늙었지 않냐. 40살 넘었던데"라고 밝혔다.
이어 "'더킹:영원의 군주'를 보면 평행세계가 있지 않냐. 그 세계엔 김장훈이 있고 여긴 숲�l훈이 있다. 그럼 여기서 하난 죽어야 한다. 그럼 누가 죽냐. 김장훈 아저씨가 죽어야 한다. 그 아저씨는 나이가 많으니까. 저는 18살인데 제가 죽냐"며 ".그 아저씨는 제가 볼 땐 지금 가셔도 호상이다. 그 아저씨한테 일러라. 어차피 그 아저씨는 여기 못 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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