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 이강인 영입에 '매우' 가깝다…시메오네 감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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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스페인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28일 "이강인이 아틀레티와 매우 가깝다. 아틀레티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CF서 뛰던 시절부터 그를 주목해 왔다. 이후 이강인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왔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양측은 매우 가까워졌다. 이전보다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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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이 스페인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28일 "이강인이 아틀레티와 매우 가깝다. 아틀레티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CF서 뛰던 시절부터 그를 주목해 왔다. 이후 이강인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왔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양측은 매우 가까워졌다. 이전보다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 영입과 관한 아틀레티 내부 회의가 있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그의 영입을 승인했다. 다만 재정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레알 마요르카는 (바이아웃이 있어) 이강인과 관련해 1500만(한화 221억 원)~2000만 유로(한화 295억 원)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아틀레티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두 거함 바로 다음 가는 강호다. 그런 팀에 이강인이 합류한다면 좋은 시너지가 날 수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관심도 받는 그지만, 어릴 때부터 살았던 스페인이 익숙하기에 아틀레티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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