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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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3 한마음 치매극복 울산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약 800m 걷기 코스 각 구간에서 단비(꿀벌과 꽃을 활용한 캐릭터)와 사진촬영, 치매 OX 퀴즈 등을 진행하고, 완주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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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3 한마음 치매극복 울산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다.
행사는 약 800m 걷기 코스 각 구간에서 단비(꿀벌과 꽃을 활용한 캐릭터)와 사진촬영, 치매 OX 퀴즈 등을 진행하고, 완주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보공간을 마련해 치매안심센터사업 안내 및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체조 시연을 통해 치매 예방법 걷기와 체조를 홍보한다.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현장을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연구용역 중간 보고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8개월이며,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미경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지질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다. 임현수 책임연구원의 연구 수행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울주군 대곡리, 천전리, 국수천, 선바위와 무제치늪, 동구 대왕암, 주전포유암 등 10개 명소 선정과 공원 경계 설정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운영 등에 필요한 조례(안) 작성 ▲지질공원 관리구조(안) 마련 등이다.
또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조건에 따른 항목별 여건 분석 및 필요 예산(안) 산출 ▲추가 현장 학술조사와 지질자원별 가치 인증을 위한 자료 구축도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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