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13관왕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2023. 4. 28.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IBA 2023)'에서 13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국내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맥주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한국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맥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며 "맥주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14개국 69개 맥주 제조사 경쟁, 오비맥주 13개 메달로 최다 수상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IBA 2023)'에서 13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국내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맥주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한국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다. 지난 2020년 1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2회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품평회에는 14개국 69개 맥주 제조사가 322종의 맥주를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14개국 40여 명의 맥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출품 맥주의 밸런스, 음용성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한맥, 오비라거, 버드와이저, 핸드앤몰트, 구스아일랜드 등의 브랜드가 10개 부문에서 13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American Style Lager)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American-Style Light Lager)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맥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가 받은 13개의 메달은 참가한 맥주 제조사 중 가장 많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맥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며 "맥주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