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신기술 953건, 공사비 12조 달성… "4차 산업혁명 대응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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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제21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건설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된 기념일로 올해 스물한번째 행사를 맞는다.
건설 신기술은 건설기술의 개발과 활용 촉진을 위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지정·활용되는 제도로 올 1월 총 953건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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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제21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건설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된 기념일로 올해 스물한번째 행사를 맞는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과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신기술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훈포장 등 수상자는 동탑산업훈장에 ▲리플래시기술 대표이사 이희원, 산업포장에 ▲TRP(티알피)건설 강충모 대표이사, 대통령표창에 ▲한국종합기술 박병재 상무, 국무총리 표창에 ▲한국도로공사 배성귀 팀장, 장관표창에 ▲삼성건업 김민국 부장 등 20명이 선정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글로벌 기술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 등에 관한 정부정책을 알리고 건설인에게 글로벌 건설시장을 주도할 신기술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건설 신기술은 건설기술의 개발과 활용 촉진을 위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지정·활용되는 제도로 올 1월 총 953건이 지정됐다. 기술활용 협약 등에 따라 5만7000여건(공사비 12조원)이 활용됐다.
국토부는 신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신기술 지정 방식을 공공기관 수요에 따른 공모형과 기술의 혁신성에 따른 혁신형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신기술 개발 부담 완화를 위해 신기술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시공실적 제출기한을 1차 심사 이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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