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美중소기업처장 면담…"한미 중기 협력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이사벨라 카실라스 구즈만 미국 중소기업처장을 만나 한·미 중소기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8일 중기부에 따르면 구즈만 처장은 이번 면담에서 "한미 양국 중소기업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간 교류가 확대되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중소기업 간 협력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중소기업 간 교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양국 첨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구체적인 협력방안 발굴을 위한 실무 논의 진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과 보스턴 출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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