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美 중소기업처장 만나 바이오·시스템 반도체 분야 협력 논의

구스만 美 중소기업처장 "기업간 교류 확대 희망"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이사벨라 카실라스 구즈만 미국 중소기업처장을 만나 한-미 중소기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에서 구즈만 처장은 한미 양국 중소기업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영 장관은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벤처 및 스타트업, 중소기업 간 협력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면 중소기업 간 교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양국 첨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양측은 이날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구체적인 협력방안 발굴을 위한 실무 논의 진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