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 상대로 리그 9호골 성공…케인과 EPL 통산 46번째 득점 합작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9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케인이 골문앞으로 낮게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6번째 득점을 합작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합작골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맨유전 득점과 함께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는 골감각을 과시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