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유신건설, 김천상무에 후원금 전달

기사내용 요약
휴비스 1000만원, 유신건설 500만원 기탁

후원금 전달식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휴비스, 유신건설이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8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경북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휴비스㈜와 ㈜유신건설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기인 휴비스 대표, 김주록 유신건설 대표,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휴비스는 김천상무에 1000만원을, 유신건설은 500만원을 전달했다.

휴비스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 기업이다.

2019년 설립해 자동차 조향 연결 장치 분야에서 기술력 및 역량을 보유했다.

지난해 12월, 김천시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유신건설은 2006년 설립된 건설 회사다.

상·하수도 설비, 준설, 배관 및 냉·난방 공사 등 다양한 분야를 맡고 있다.

김주록 대표이사는 김천상무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올해 1분기 김천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 기업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업,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 팀(070-4105-4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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