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손님들에 거짓말한 이경규에 "진짜 최악. 쌩양아치" 독설(도시횟집)

2023. 4. 2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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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대선배 이경규에게 독설을 했다.

이혜정, 위너 김진우, 강승윤은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손님들이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어", "감칠맛이 싹 돌고 비린 맛이 하나도 없어", "음~ 미미(美味)야"라고 116 전갱이회김밥을 극찬하자 "그거 내가 만든 거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주방으로 돌아온 이경규는 김준현에게 "내가 만들었다 그랬어"라고 자백을 했고, 이를 들은 김준현은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렸다.

김준현은 이어 "와아아 형 진짜 최악이다. 와 진짜..."라며 "실례되는 말 한 말씀 드려도 돼? 형님 진짜 양아치 같아. 쌩양아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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