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8년 팬과 소개팅‥살림 솜씨에 “제가 찾던 사람”(홍김동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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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본인의 8년 팬과 소개팅을 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4회에서는 지난주 주우재, 조세호에 이어 김숙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김숙이 "완전 살림꾼이시다. 저 살림하는 남자 너무 좋아한다"고 하자 윤영웅은 "살림 좋아한다. 잘한다"고 적극 어필했고 김숙은 "묵묵하게 살림하고 정리하고 요리 다 하고 제가 찾는 사람"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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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숙이 본인의 8년 팬과 소개팅을 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4회에서는 지난주 주우재, 조세호에 이어 김숙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김숙의 두 번째 소개팅남으로 등장한 41세 윤영웅은 캠핑을 좋아하는 취향이 김숙과 똑같았다. 심지어 그는 남다른 살림 솜씨로도 김숙의 이목을 끌었다. 자취 20년 차 파스타는 물론 찌개, 밑반찬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김숙이 "완전 살림꾼이시다. 저 살림하는 남자 너무 좋아한다"고 하자 윤영웅은 "살림 좋아한다. 잘한다"고 적극 어필했고 김숙은 "묵묵하게 살림하고 정리하고 요리 다 하고 제가 찾는 사람"이라고 반응했다. 윤영웅은 "여기 있습니다"라며 손을 번쩍 드는 것으로 화답했다.
임영웅은 김숙에 대해 잘 알기도 했다. 김숙과 커피와 술 얘기를 하다가 문득 "예전 TV 프로에서 했던 명언 있으시지 않냐. '술집에 술 먹으러만 가냐, 안주 먹으러 간다'"라고 말 꺼낸 것.
김숙이 놀라 "그거 보셨냐"고 묻자 윤영웅은 "예전에 김숙 씨 나오는 프로그램을 잘 찾아봤다"고 말했고, 이 모습을 화면을 통해 지켜보던 장우영은 "이상하게 이 분은 숙이 누나를 정말 만나기를 기다려왔던 사람처럼 느껴진다. 할 말이 많았던 사람같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에 주우재는 "왜냐면 '비밀보장' 초창기 때부터 팬이었단다"며 윤영웅이 무려 2015년부터 8년 차 김숙 팬임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에도 윤영웅은 "제가 TV 속 이미지가 세긴 하지 않냐"는 김숙의 말에 "저는 오히려 멋있게 느껴진다. 오히려 저는 명확하게 표현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틀린 말은 아니니까"라고 답하며 다른 멤버들까지 감탄하게 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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