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알바생 강승윤에 취향 저격 “이수근 빼고 고정시키자”(도시횟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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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이 이경규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다.
4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6회에서는 일일 알바생 위너 김진우, 강승윤과 함께하는 우당탕탕 4일 차 횟집 영업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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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위너 강승윤이 이경규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다.
4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6회에서는 일일 알바생 위너 김진우, 강승윤과 함께하는 우당탕탕 4일 차 횟집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승윤은 주방 보조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시키기도 전 "혹시 라면 끓여야 되는지 체크하고 오겠다"면서 홀 상황을 체크하러 나선 강승윤은 회를 기다리는 손님에게 "잡아서 나오는 거라 처음에만 더디고 나머지 요리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어 주방으로 돌아와선 다음 준비해야 하는 요리 순서를 알려줬다.
이경규는 "애가 상황 파악이 있는 거다. 분석하지 않냐"며 크게 흡족해했다. 김준현은 이런 강승윤이 부산 출신 아니냐고 물었고 강승윤은 "해운대에서 태어났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아 지삭이 해운대구나. 나는 연산동 아이가. 가깝거든"이라며 지연을 드러냈다.
김준현이 "부산 사람 아니라 서러워 살겠냐"고 장난스레 반응하자 이경규는 "부산 사람 아니면 주방 못 들어온다"면서 밖에서 지켜보는 이수근을 가리키곤 "저 이수근이 못 들어오지 않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얘 고정시키라"며 강승윤의 고정을 적극 밀었다. 이수근이 "선배님 빠지고요?"라고 답하자 이경규는 "너 빠지고"라고 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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