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파격 소개팅룩에 주우재 대신 발끈 “PD 멱살 잡아”(홍김동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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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준비한 파격 소개팅룩을 입고 등장한 김숙에 주우재가 대신 발끈하며 의리를 발휘했다.
이날 제작진은 김숙의 소개팅을 위해 직접 소개팅룩도 준비했다.
청순가련 원피스, 가모장 룩, 단아한 한복, 걸크러쉬의 바이커룩 등에 이어 마지막으로 준비된 옷을 입고 등장한 김숙을 본 멤버들은 모두 말을 잃었다.
주우재는 "멱살 잡으라. 장난 치냐. 이제 뭐하는 거냐"며 대신 옷을 준비한 제작진에게 화를 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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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제작진이 준비한 파격 소개팅룩을 입고 등장한 김숙에 주우재가 대신 발끈하며 의리를 발휘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4회에서는 지난주 주우재, 조세호에 이어 김숙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김숙의 소개팅을 위해 직접 소개팅룩도 준비했다. 청순가련 원피스, 가모장 룩, 단아한 한복, 걸크러쉬의 바이커룩 등에 이어 마지막으로 준비된 옷을 입고 등장한 김숙을 본 멤버들은 모두 말을 잃었다. 주우재는 "멱살 잡으라. 장난 치냐. 이제 뭐하는 거냐"며 대신 옷을 준비한 제작진에게 화를 내주기도 했다.
김숙이 입고 나온 옷은 바로 백숙 룩이었다. PD는 "안 귀엽냐"고 뻔뻔하게 멤버들에게 질문하며 "저희가 예전 워크숍 때 앉아서 컨베이너 퀴즈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 해당 옷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멤버들은 이후 백숙룩을 입고 앉은 김숙을 보곤 "귀엽긴 한데"라며 제작진의 의도를 인정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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