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무릎 통증 ‘소년판타지’ 하차 “약으로 버텼지만 무리”[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야야가 건강 문제로 ‘소년판타지’에서 하차했다.

4월 27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2학기 순위 발표식이 진행 됐다.

1학기 순위 4위이자 ‘상남자’ 팀 비주얼 미션 7위였던 야야는 2학기 순위 발표식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야야는 “‘소년판타지’에 나오기 전까지 춤을 한 번도 춰본 적이 없다. 다른 친구들보다 잘하지 못했다. 저는 37명 안에 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예상과 달리 2학기에서 11위를 기록했던 야야는 순위 발표식을 마친 후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야야는 “지병보다는 사고로 인해 무릎을 다쳤었다.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약으로 이겨내려고 했다. 춤을 계속 추기 시작하면서 무릎에 점점 무리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소년판타지’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남은 소년들은 항상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고, 소년들 모두 다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

(사진=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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