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용 CJ ENM 본부장, 美 버라이어티 '영향력있는 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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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용 CJ ENM 예능교양사업 본부장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발간하는 '리얼리티 TV 임팩트 리포트(Reality TV Impact Report 2023)'에 선정됐다.
현재는 2023년 1월 새로 신설된 예능교양사업본부의 수장을 맡아 CJ ENM 전체 예능교양 프로그램의 기획, 제작, 방송기술, 마케팅, 홍보 등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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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용 CJ ENM 예능교양사업 본부장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발간하는 '리얼리티 TV 임팩트 리포트(Reality TV Impact Report 2023)'에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다.
버라이어티는 1905년에 창간된 역사 깊은 미국 대중문화 전문 매체다. 버라이어티는 매년 '리얼리티 TV 임팩트 리포트(Reality TV Impact Report 2023)'를 발간해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콘텐츠로 세계적 영향력을 확산시킨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2022년 한 해 동안 CJ ENM의 예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커버리지를 확대해왔다며 남승용 본부장을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남승용 본부장은 1994년 예능 PD로 시작해 SBS 예능본부장을 지내다, 지난 2019년에 CJ ENM에 합류, 2020년부터 콘텐츠제작본부의 수장으로 취임했다. 현재는 2023년 1월 새로 신설된 예능교양사업본부의 수장을 맡아 CJ ENM 전체 예능교양 프로그램의 기획, 제작, 방송기술, 마케팅, 홍보 등을 총괄하고 있다.
예능교양사업본부는 국내 최다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예능교양 크리에이터 하우스로, 리니어(TV)-OTT-디지털 등 멀티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매년 신작 IP를 가장 많이 제작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Hit Ratio(흥행 적률율)를 기록하고 있다. CJ ENM 예능교양사업본부는 올해 50여개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K-드라마에 이어 전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K-예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CJ ENM 예능교양사업본부에서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는 북미, 아시아 내 주요 20여 개국에 판매되었고, 영국·프랑스·스페인·이스라엘·일본에서는 포맷 계약 후 현지 버전 기획에 착수 중이다. 또한 거액의 상금을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심리 게임 예능 '제로섬게임(티빙)',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 '더 타임 호텔(티빙)'은 세계 최대의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밉컴(MIPCOM) 2022'과 유럽 최대 방송 콘텐츠 마켓 '밉티비(MIPTV) 2023'에 소개돼 미국, 독일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백패커', '놀라운 토요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텐트 밖은 유럽' 등이 해외에서도 스트리밍 되며 다양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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