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서준맘, 뽑아 먹을 대로 뽑아 먹을 것" 솔직(돈쭐2)
2023. 4. 28. 05:2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서준맘' 탄생 일화를 공개했다.
박세미는 27일 오후 방송된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수제비 전문점에서 먹투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는 어떻게 나온 건지?"라는 이영자의 물음에 "제가 몇 년 동안 돌잔치 사회를 했었다. 그래서 돌잔치에 오는 엄마들과 이모, 엄마를 관찰하고 물어보고 제가 또 공부도 해서 만들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서준맘 말고 다른 캐릭터도 있는지?"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지금 저는 서준맘으로 일단... 뽑아 먹을 대로 뽑아 먹고 나서 또 만들 거다"라는 계획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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