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빅테크 호실적 대열 합류…시간외 주가 11%↑

김정남 2023. 4. 2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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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2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7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마존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아마존 주가는 이날 오후 4시11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10.91% 폭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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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아마존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2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7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1245억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31센트를 나타냈다.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페이스북 모회사)에 이어 빅테크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아마존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아마존 주가는 이날 오후 4시11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10.91% 폭등하고 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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