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진격의 빅테크…메타 14%↑ 나스닥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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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프라이즈를 메타가 이어받자 빅테크들의 진격이 시작됐다.
다우존스 지수(DJIA)가 500포인트 이상 치솟고, 나스닥은 2% 넘게 타올랐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524.79포인트(1.58%) 상승한 33,826.66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287.89포인트(2.43%) 상승한 12,142.24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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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프라이즈를 메타가 이어받자 빅테크들의 진격이 시작됐다. 다우존스 지수(DJIA)가 500포인트 이상 치솟고, 나스닥은 2% 넘게 타올랐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524.79포인트(1.58%) 상승한 33,826.6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79.36포인트(1.96%) 오른 4,135.35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87.89포인트(2.43%) 상승한 12,142.24에 거래를 마쳤다.
메타가 어제 장 마감후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이후 이날 개장에서 14% 가까이 급등했다. 이틀 전 실적장세를 이끈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날 3.2% 더 상승해 주당 300달러를 가뿐하게 넘어섰다. 주가 측면에서 부진했던 아마존마저 4.61% 뛰어올랐다. 예상을 초과한 실적에도 전일 부진했던 알파벳은 하루 늦은 오늘 3.74% 점프했다.
LPL파이낸셜의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시장이 (지방은행 위기에도 불구하고) 빅테크의 실적들을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들의 실적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고 그들은 필요로 하던 것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GDP(국내총생산) 증가율도 시장에 부스터가 됐다. 결과값이 예상치의 절반에 머물렀지만 오히려 이러한 부진이 연방준비제도(Fed)로 하여금 다음주에 있을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게 만들 요인이 될 것이란 기대심리가 피어나게 했기 때문이다. 금리인상 캠페인이 현 수준에서 마무리 된다면 증시에는 적잖은 호재가 될 수 있다. 이미 증시는 현 수준의 고금리를 반영한 상태라 이를 기준으로 경기를 버텨낼 수 있는 종목 선정에만 집중하면 돼서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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