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이도현, 라미란과 모자 관계 끊었다→교통사고 '충격' [RE:TV]

박하나 기자 2023. 4. 2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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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이도현이 생일날 찾아온 엄마 라미란을 매정하게 돌려보냈고, 이후 라미란을 떠나 최무성의 양자가 되겠다고 한 뒤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에서는 생일을 맞은 아들 최강호(이도현 분)를 찾아가는 엄마 진영순(라미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최강호는 결혼할 오하영(홍비라 분)과 진영순이 있는 조우리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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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쁜엄마'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쁜엄마' 이도현이 생일날 찾아온 엄마 라미란을 매정하게 돌려보냈고, 이후 라미란을 떠나 최무성의 양자가 되겠다고 한 뒤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에서는 생일을 맞은 아들 최강호(이도현 분)를 찾아가는 엄마 진영순(라미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진영순은 최강호의 생일을 맞이해 미역국과 반찬 등을 만들었다. 그러다 주방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치기도. 하지만 최강호는 진영순의 연락을 끝까지 받지 않았다.

결국 진영순은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최강호가 사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나 진영순이 탄 트럭은 최강호의 아파트 입구에서 저지당했다. 진영순은 최강호의 집이 몇 동 몇 호인지 몰라 다시 최강호의 담당 수사관에게 연락하기도. 이후, 경비원이 진영순을 대신해 최강호의 집에 연락했다. 집에 있던 최강호는 "어머님이 반찬을 잔뜩 해오셨다"는 경비원의 말에도 "없다고 하세요"라고 매정하게 말했다.

최강호의 거절을 눈치챈 진영순은 연락하지 않고 온 자기 잘못이라고 자책하며 경비원에게 반찬을 전달해달라고 부택했다. 이어 진영순은 경비원에게 "어때요? 얼굴이 좋던가요? 아픈 데 없어 보이나요? 혹시 술 먹고 힘들어한 적도 없냐"라고 안부를 물었다. 더불어 진영순은 "뭐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전화좀 주세요"라며 경비원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건넸다.

이후 최강호는 결혼할 오하영(홍비라 분)과 진영순이 있는 조우리로 내려갔다. 최강호는 자신을 반기는 진영순에게 송우벽(최무성 분)의 양자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입양 동의를 구했고, 진영순은 무거운 마음으로 입양에 동의했다. 최강호는 입양 동의를 받자마자 돌아섰고, 진영순에게 그간의 설움을 쏟아냈다. 진영순은 매몰차게 떠나는 최강호에게 끝까지 녹두전을 전했다.

이어 최강호는 냄새가 난다는 오하영의 불만에 녹두전을 집어 던졌다. 이후, 오하영이 대신해 운전을 하다 떨어진 스카프를 줍기 위해 차를 멈췄다. 그러다 최강호 홀로 탄 차가 사고를 당해 절벽으로 떨어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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