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또 조기 실점, 맨유에 전반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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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 토트넘이 선제 실점했다.
전반전은 맨유가 2-0으로 리드했다.
전반 19분 토트넘이 결정적인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전은 맨유가 2-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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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 토트넘이 선제 실점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맨유가 2-0으로 리드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 만에 맨유가 앞섰다. 래시포드가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치고 측면으로 볼을 연결했고 산초가 중앙으로 파고들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 토트넘이 결정적인 위기를 모면했다. 역습 상황에서 박스 왼편으로 들어간 산초가 노마크였다. 첫 슈팅은 수비수를 맞고 튀어 나왔고, 재차 슈팅했지만 랑글레가 골문 앞에서 볼을 막아냈다.
토트넘은 몇차례 공간 패스로 속공을 시도했지만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페리시치의 슈팅이 골키퍼 데 헤아에게 막혔다.
곧바로 이어진 맨유의 역습 기회는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바에서 넘어간 롱패스가 래시포드에게 연결됐고 래시포드가 재빨리 박스로 파고들어 호쾌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맨유가 2-0으로 리드했다.(사진=히샬리송)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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