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근진 해변서 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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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근진 해변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7일 오전 6시 46분쯤 소방당국으로 "여행을 같이 온 일행이 자고 일어나니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수색결과 강릉시 안현동 사근진 해변에서 숨진 80대 남성을 발견했다.
27일 오후 2시 27분쯤 원주시 명륜동에서 나무를 자르던 70대 남성이 톱날에 손가락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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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근진 해변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7일 오전 6시 46분쯤 소방당국으로 “여행을 같이 온 일행이 자고 일어나니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수색결과 강릉시 안현동 사근진 해변에서 숨진 80대 남성을 발견했다.
같은날 낮 12시 11분쯤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 70대 남성이 걷던 중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작업중 사고도 이어졌다. 27일 오후 2시 27분쯤 원주시 명륜동에서 나무를 자르던 70대 남성이 톱날에 손가락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32분쯤 인제군 기린면 서리에서 낫으로 나무를 자르던 60대 여성이 허벅지를 다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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