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차 흐려져…밤부터 최대 60㎜ 비

오영재 기자 2023. 4. 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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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8일 제주는 차차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 늦게 들어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29일까지 예상 강수령은 제주도 10~40㎜, 산지 60㎜ 이상이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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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도 10~40㎜, 산지 60㎜ 이상
일교차 10도 이상…"건강 유의"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2.09.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금요일인 28일 제주는 차차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 늦게 들어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29일까지 예상 강수령은 제주도 10~40㎜, 산지 6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평년 18~20도)로 분포하겠다.

이날 따뜻한 남풍이 불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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