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산 둘러싸인 업무공간서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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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형태인 '워케이션'을 시범 운영,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춘천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7~21일 5일간 KT, 직방, 한국투어패스, 오픈잇 등 9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시범 운영했다.
한편 시는 내달 중으로 강원대·한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워케이션 참가자를 모집하고, 대학 도서관 시설도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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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어나더오피스’ 보완 계획
춘천시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형태인 ‘워케이션’을 시범 운영,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춘천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7~21일 5일간 KT, 직방, 한국투어패스, 오픈잇 등 9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시범 운영했다. 시는 호수, 글램핑, 숲, 도심 등 4가지로 유형을 나눠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9개 기업 참가자들은 숙소와 전용 업무공간, 조식 등을 제공받고 업무를 진행했다. 업무시간 이후엔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도 이어졌다.
운영 결과 참가자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김승희 오픈잇 부장은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업무공간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울과 가까워 쉽게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시가 운영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어나더오피스, 춘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달 중으로 강원대·한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워케이션 참가자를 모집하고, 대학 도서관 시설도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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